2011-04-10

[등불]의 RCY 신입생 OT 탐방기 - 제 2탄 : 세계화를 둘러싼 불편한 진실들

안녕하세요~

[등불]의 RCY 신입생 OT 탐방기,

그 두번째 시간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OT 때 했던 교육에 대한 내용으로

포스팅 할까 합니다.

그 현장 속으로 고고씽~


먼저, 이번 강의를 진행하실 송진호 강사님을 소개할께요.

- YMCA 전국연맹 정책실장(협력사업국장)
- ODA 정책 포럼
  광주 국제 평화 포럼
  코피온 지구시민 아카데미
  지구촌 빈곤퇴치 시민 네트워크
  여성환경연대
  국제 개발협력 시민사회 포럼 등등  강연 및 토론

정말 엄청나신 분이죠?ㅋㅋ

송진호 강사님을 섭외해주신 허유정양, 감사해요^^
자, 어떤 강의를 해주실지... 점점 기대되는데요?

그 강의현장 속으로 가볼까요?



Global Citizenship(세계 시민 의식)

VS

Globalization(세계화)

비슷한 단어이지만, 그 어감은

완전히 다르죠?ㅎㅎ

우리는 Global Citizenship을 가져야 겠어요!!!


우리가 이렇게 오티를 듣고 있는 와중에

지구 반대편에서는 수많은 아이들이 죽어가고 있어요.

정말 가슴아픈 현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헉! 지구가 왜 이렇게 생겼지??

사람이 바라다보는 관점에 따라 지구의 모양은

이렇게 달라진답니다~

아시아와 아프리카가 터질 것 같은데요~

그만큼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영아 사망률은 높답니다.ㅠ


어찌된 일일까요?

안좋은 것과 관련된 건 거의 아시아와 아프리카죠?


지금 이 세상은 겉으로는 화려해 보일지라도,

실제로는 이렇게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답니다.

"불편한 진실"

이걸 두고 말하는 것은 아닐까요?


강사님은 이 '가난' 이란 단어를

여러가지 안좋은 단어를 합친거라고 합니다.


지구촌빈곤퇴치시민네트워크에서는

MDGs 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저도 이런 건 오늘 처음 알았네요..ㅠㅠ


한국 사람들은 '다름'과 '틀림'을 구별할 줄 모른답니다.

그래서일까요? 다른 나라 사람들과 "통"하지 않는다는데

그게 무슨 의미일까요?


마을 촌장님과 한국 자원봉사자와의 대화 입니다.

자원봉사한지 7일차 때 나누는 대화이네요?

흐음... 여기서는 별 문제 없어 보입니다.


한달이 지나니깐 짜증을 내고 있네요?

과연 이 둘 사이에서는 어떤 문제들이 존재하고 있었을까요?

결혼에 대한 관념 차이도 있겠고...

자원봉사자는 질문을 안해서 서로 진정한 소통이 안되는 

점도 하나의 문제가 될 수 있겠죠?


한국어를 외국에 수출하는 것, 정말 잘 한 일일까요?

강사님은 이 일에 대해 우리가 더 큰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지구시민과 지구시민의식에 대한 내용입니다.


타이타닉호가 침몰하면 모두가 죽듯이

지구가 아프기 시작하면 그  피해는

모두에게 돌아가겠죠?

그래서 지구시민의식이 중요한 것은 아닐까요?


굶어 죽어가는 빈민촌이 바라다 봤을 때

과연, 저 북극곰은 눈에 들어올까요?


어쩌면 우리는 너무 한가지 사고방식에

대해서만 길들여 진 것 같습니다.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어디서 본 시인데요?

내용이 너무 참담해요.ㅠㅠ



원래 이 시는 게임을 하면서 하는 거라고 했죠?

한 번 클릭 해 보세요^^


슬라이드가 넘어갈 때 찍은

절묘한 사진!! 오늘의 포토제닉!!후훗!!


음... 전체적으로 평가를 해 보자면,

수업 내용이 너무 좋았어요. 100점 만점에 100점!!

이 때 까지 제가 들은 강연회 중 가장

충격적이고 감동적인 강연이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딱 한가지 아쉬운 점을 찾아보자면

강연회 마지막에 Q & A 시간을 갖지 않음으로서,

질문하고 싶었던 친구들이 질문도 못하고

강의가 끝나게 되어 좀 아쉬웠어요.ㅠㅠ

사실 제가 질문하고 싶었던 질문인데,

지금 당장 대학생들이 Global Citizenship 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은 무엇인지 여쭈어 보고 싶었거든요.ㅠㅠ



 이 수업을 진행해 주신 송진호 강사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오늘 정말 새로운 내용을 알게 되었는데요~

지구시민의식, 우리 대학생이 지금 이자리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것은 어떤게 있을까요?


다같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으로 '[등불]의 RCY 신입생 OT 탐방기'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전 이만~ㅎㅎㅎㅎㅎㅎ

댓글 2개:

  1. 와... RCY는 이런 교육도 받는 건가요?ㅋㅋㅋㅋㅋ

    나도 RCY 하고 싶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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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MDGs?? I am really interested about it. I am a volunteer of American RCY. Let's keep in touch 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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