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병현군에게 쪽지가 하나 날라왔어요 ㅋㅋ
제목 안 봤으면 이게 어디 말인지도 몰랐다고 하네요~ㅋㅋ
모처럼 쪽지가 날라왔는데 이를 모른척 할수는 없겠죠?ㅋㅋ
"등불"의 명예를 걸고 답장을 해보겠습니다.
근데...
병현군은 불어를 할 줄 모른답니다... ㅠㅠ
어떡해야 하나요?ㅋㅋㅋㅋㅋㅋ
아! 구글 번역기 있죠?ㅋㅋㅋㅋㅋ
한 번 돌려보겠습니다.
한글로 번역하니깐 어법이 이상해서 그냥 영어로 번역했습니다.
뭐, 대충 무슨 말인지 이해는 가죠?ㅋㅋㅋㅋㅋㅋ
이제 이 친구가 뭐라고 했는지 알았으니
저도 이제 답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문법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보내보도록 하겠습니다.
며칠 뒤...
그 분한테서 답장이 왔네요^^
처음보다 더 길게 왔네요...
제가 프랑스어 할 줄 아나 봅니다.ㅠㅠ
나중에 이 분과 페이스북에서 실시간으로
채팅하게 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ㅋㅋㅋ
저도 그래서 답장을 해 보았답니다.ㅋㅋ
음... 과연 답장이 또 올까요?ㅋㅋ
IT 기술의 발달이
프랑스어 못하는 병현군을
프랑스 사람과 편지 주고 받을 수 있게 하네요~
세상 정말 좋아진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등불이 되겠습니다!!
등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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