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8월 6일
러시아 사할린 해외봉사활동 4일차.
이제 RCY 친구들이 사할린에 온지 4일째 되었습니다.
이제 슬슬 러시아 생활에 적응할 때가 되었죠?ㅋㅋㅋ
봉사활동 4일차,
이번에는 9학교라는 곳에서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무엇을 했는지 궁금하죠??
9학교에서의 봉사활동 현장으로 고고씽!!!
RCY 친구들이 9학교에서 한 일은
바로!!!!
벽화 그리기 입니다.
RCY 친구들이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한 이유는
학교에 있는 하얀 벽에 그림이 있으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감수성을 심어줄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런 활동도 어찌보면 마음을 치유하는 봉사활동이 될 수 있겠죠??
지금 영현이가 한국에서 디자인한 그림대로 스케치를 하고 있어요.
사실 남자애들은 이런 작업에는 완전 꽝이거든요..ㅠㅠ
이럴 때는 여자 친구들이 최고죠??ㅋㅋㅋㅋㅋㅋ
사할린에서 우리와 함께 일정을 수행할 러시아 친구들인
다니엘과 빠샤 입니다.
얼굴 궁금하지 않으세요??
완전 러시아산 훈남들인데..ㅋㅋ
다음에 기회가 되면 정면 사진 보여드릴께요^^
드디어 점심시간이 다가왔어요.
이번 점심은 사할린에 있는 사할린 연합 감리교회에서 밥을 먹었어요.
교회에서 우리들을 초대해 주셨구요.
덕분에 정말 맛있는 점심을 먹을 수 있었답니다^^
밥 나오기 전에 단체샷 찰칵!!!
자~ 점심도 다 먹었으니 이제 다시 작업을 해야겠죠??
그런데,
우리가 그린 벽화는 무슨 그림이었을까요??ㅋㅋㅋ
궁금하시죠???
네, 하나는 흥부와 놀부를 그렸구요~
또 하나는 지구촌에 사는 모든 친구들이 손을 잡고
하나되는 사진 입니다.
비록 우리가 벽화 그리기 전문가들은 아니지만,
벽화 정말 이쁘게 잘 그려졌죠???
이런 봉사활동을 한국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으니깐~
혹시 이런 봉사활동 해보고 싶으시면 한번 해보세요.
정말 보람도 있고, 재미도 있답니다.
청협에 보고서 쓸 때 쓰기 위해 찍은 사진 입니다.
모두모두 수고했어요^^
- DUNGBUL Team, KOREAN RCY's PR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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